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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전수영 대표 "앞으로 2~3년내 동영상 기반 관계망 서비스 필요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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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 전수영 대표 "앞으로 2~3년내 동영상 기반 관계망 서비스 필요할것"
  • 이정훈
  • 승인 2019.05.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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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퍼프(PUFF)거 최근 SM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연예, 음악, 콘텐츠, 광고로 대표되는 SM 그룹이 만든 영상 플랫폼 퍼프(PUFF)는 광고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전수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퍼프(PUFF)는 ‘동영상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동영상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뭔가?

A. 현재 온라인상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세대는 20대 초중반이지만 점점 이 연령대가 더 내려가고 있다. 15세 이하의 이른바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가 앞으로는 이 역할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바로 동영상 기반의 실시간, 다자간 소통이다. 즉 동영상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따라서 앞으로 2~3년 내 동영상 기반의 관계망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할 수 밖에 없고, 퍼프(PUFF)는 한 발 앞서 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동영상 저작 도구 툴과 배급 플랫폼을 만드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Q. 기존 동영상 플랫폼들과는 차이점은?

A. 현재 퍼프(PUFF)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은 PUFF TV와 라이브 방송 등이 있다. PUFF TV는 자체 제작 콘텐츠가 송출되는 공간으로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상반기에 론칭했던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를 ‘퍼프 픽(PUFF PICK)’이란 브랜드로 리뉴얼하여 시즌 2 런칭을 앞두고 있다. 또 K-Culture에 특화된 내용을 통해 주사용자 층인 10~20대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Q. 퍼프만의 특징을 소개해 달라.

A. 누구나 PD가 되어 실시간 라이브로 소통할 수 있는 현재 서비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긴 하지만, 점차 기능을 확장시켜 동영상 기반의 소셜미디어(SNS)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다. 이를 위해 조만간 브이로그를 지원하는 동영상 저작 도구인 ‘Moment’를 퍼프(PUFF)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통해서 누구나 쉽고 빠르고 편하게 동영상 컨텐츠를 만들 수 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허들을 낮추고, 일상을 공유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장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Q. SM 그룹의 가족이 됐으니, 이 장점을 살리 콘텐츠도 준비중일 것 같다.

A. SM 그룹의 아티스트의 컴백 시기에 맞추어 콜라보 퀴즈쇼를 런칭하거나 공연 라이브를 진행하는 방안도 논의 하고 있다. SM이 주관하는 2018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퍼프(PUFF) 부스 운영과 동시에 깜짝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SM 아티스트와 협력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동시접속자수나 조회수가 어마어마한 수준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유입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매개로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면 체류시간을 높이고 반복적인 방문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티스트의 영상 자체에 광고를 집행하거나 PPL을 하는 방법, 혹은 아예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고 커머스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사업적 시너지를 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 툴 내 스티커나 필터 같은 디지털 아이템들까지 모두 광고의 요소가 될 수 있다. SM C&C 광고사업부문뿐 아니라 타 기업, 브랜드들과 협력할 수 있는 접점은 무궁무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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