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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 위해 실제고객 광고모델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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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메시지 전달 위해 실제고객 광고모델 기용"
  • 이은선
  • 승인 2019.06.1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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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족요금제 광고캠페인에 연예인 모델이 아닌 실제 고객을 기용했다.

조금은 위험하지만 과감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HS애드 디지털플래닝2팀 임연재 대리를 만났다. 그는 "‘가족무한사랑’ 상품을 소비자가 새롭게 느끼고, '넓은 범위의 가족에만 해당된다면 바로 가족끼리 결합이 가능하구나'라는 것을 쉽게 알게 하기 위해 조금 남다른, 특별한 가족을 광고에 출연시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재필씨 가족인데, 이 가족이 발탁된 이유는 실제 가족사랑이 넘치는 대가족의 모습을 통해 LG유플러스 고객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족무한사랑’ 상품의 혜택을 표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LG유플러스에서는 고객에게 더 진정성 있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쓰는 스타 마케팅을 지양하고 자사 실제 고객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고 있다.

임연재 대리는 "동네에서 딸 바보로 유명한 서재필씨는 사실 남다른 사위들을 둔 것으로도 더 유명하다. 자신들이 참 보수적인 사람들이라 외국인 사위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는 서재필씨 부부의 첫째 사위는 미국에서, 둘째 사위는 덴마크에서 장가를 왔다. 이 푸른 눈의 두 사위 모두 유창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타지 한국 땅에서 미혼모, 노숙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며 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특히 5년차 부부인 둘째 딸 서유민(32)씨와 덴마크인 남편 에밀 라우센(31)씨는 최근 한 지상파 프로그램에서 일상 속의 행복을 추구하고 이웃에게 베푸는 덴마크의 ‘휘게’(Hygge) 문화를 전하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에밀 씨와 첫째 미국인 사위에 대한 서재필씨 부부의 사위사랑도 남다르다. 다같이 모일 때마다 서재필씨의 집은 항상 웃음꽃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국적이 달라도, 서로 떨어져 살아도, 남다르게 사랑이 가득한 서재필씨의 가족이 이번 LG유플러스의 가족무한사랑을 소개하게 됐다"고 모델 기용 배경을 전했다.

촬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매우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 대리는 "다른 촬영들과 달리 유독 이번 광고 촬영은 동이 트자마자 진행되었는데, 그 이유는 농구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에밀씨가 촬영 전부터 잡혀있던 보육원 농구 교실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 촬영과 관련된 유일한 조건으로 오후 4시까지 촬영 종료를 부탁했기 때문"이라면서 "에밀씨는 촬영 중간 중간 열심히 모니터링도하고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추웠던 날씨에도 따뜻한 촬영 분위기를 이끌며 4시전에 촬영을 마쳤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이렇게 제작된 '가족무한사랑’ 영상은 약 1분 30초 남짓의 온라인 광고로 만들어졌고, 유튜브 조회수가 700만에 육박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 역시 '광고가 따뜻해서 좋다', '가족 간의 사랑이 느껴져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끝으로 임연재 대리는 "이번 광고를 진행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은 네티즌들의 반응이었다"라면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인천 공항 LED 전광판에도 광고 상영이 됐고, 예정에 없던 인쇄광고도 추가 집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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