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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보다’, TV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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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보다’, TV를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 이창환
  • 승인 2019.06.1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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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일기획 프로(비즈니스 4팀)의 삼성전자 VD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뒷이야기

TV를 구매하려고 할 때 일반적으로 화질이나 기능, 두께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TV와는 아예 다른 TV가 있다면 선택은 달라진다.

바로 삼성전자의 ‘더 세리프(The Serif)’, ‘더 프레임(The Frame)’, ‘더 세로(The Sero)’의 이야기다.

김정은 제일기획 프로는 삼성전자의 더 세리프는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고, 더 프레임은 TV 베젤이 액자가 돼 TV에 예술 작품을 담아 걸어 놓을 수 있고, 더 세로는 모바일 콘텐츠를 TV의 세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즉 TV가 이제는 생활속 일부가 되었고 이번 ‘새로보다’ 캠페인을 통해 이를 잘 담아 냈다는 것.

그를 만나 가로수길의 핫스팟이된 ‘새로보다’캠페인의 뒷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번 ‘새로보다’ 캠페인은 목표점을 어디에 뒀나?

밀레니얼 유동인구가 많은 가로수길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국내 소비층이 삼성전자의 TV가 얼마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울릴 수 있는 TV인지 '새로 볼 수 있는 '이벤트가 되도록 기획했다.

특히 일반적인 'TV 이벤트'하면 떠오르는 기능위주의 이벤트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콘셉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이벤트 이름과 콘셉트인 '새로보다'는 궁경민 CD팀에서 나왔다.

라이프스타일 TV라는 새로운 종류의 제품을 기존 TV와 차별화하기 위해 동사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TV가 그저 보다였다면 더 세리프는 가구처럼 '놓아 보다', 더 프레임은 예술작품을 '감상해보다' 더 세로는 '세로로 보다'로 동사를 변형해 전체적인 콘셉트가 TV의 가능성을 '새로보다'로 정했다.

-켐페인 장소로 가로수길을 택한 이유는?

우리는 어떻게하면 밀레니얼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까 하나부터 열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벤트 지역, 장소, 종류 관련해서 서울 방방곡곡 제안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결과적으로 요즘들어 다시 뜨고 있는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가로수길의 옥림빌딩에서 3개 층을 활용해 이벤트공간을 구성했다.

생각보다 베뉴 선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다.

-‘새로보다’가 여타 이벤트와 다른 차별성이 있다면?

'새로보다'는 기존 TV관련 이벤트와는 완전히 다르게 기획했다. 예전에는 제품 Hand-on이나 기능 위주의 체험이었다면 이번엔 방문객들이 이벤트 장소에 머물고 즐기면서 TV기능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서 재생되는 영상 콘텐츠부터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각종 체험존까지 'Experience contents'를 그런 맥락에 맞게끔 기획하고 준비했다.

-컬래버레이션 브랜드는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나?

콘셉트에 맞게 각 분야를 새로운 관점으로 보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로 선정했다.

플랜테리어(Plant + interior)브랜드 'Slow Pharmacy', 전구브랜드인 '일광전구' 독일에서 온 '보난자 커피' 베어브릭 등 아트토이 브랜드'킨키로봇' 갤러리 '아트리에', 맥주 브랜드'세븐브로이' 등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각종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팝업 이벤트에 자연스럽게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체험할 수있도록 했다.

브랜드뿐 아니라 아티스트와도 협업도 진행했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대표 작가인 이완 작가, '미대오빠'로 알려진 김충재 씨와 팝업 이벤트 내의 공간과 구조물들을 제작했다.

이완 작가는 일광전구를 사용해 라운지에 커다란 조형물을 디자인해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1인 가구의 표상이된 김충재씨는 더 세리프와 어울리는 팝업북의 '1인 가구의 5가지 공간 콘셉트'를 작업했다.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어려운 점은 없었나?

아무래도 아티스트가 아이디어와 콘셉트 대략적인 디자인까지 작업하다 보니 그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생각한 대로 100%제작이 힘들었다.

-캠페인 진행 결과는 만족스러운가?

이번 '새로보다' 캠페인은 단편적인 BTL캠페인이 아닌 디지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마케팅요소가 집결된 대규모 캠페인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 및 진행과정이 힘들었지만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벤트 오픈 9일만에 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으며 18일 차에는 2만 1000명을 돌파했다. 현재 (6월 5일)3만명을 넘었다.

관련 해시태그도 오픈 19일 만에 4311개를 포함해 총 1만 5620개의 기록을 올리고 있다.

실제 클라이언트 내부적으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단체들의 관심과 방문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원래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일정이 6월 16일까지 연장됐다.

'새로보다'를 더 오래 볼 수 있게 됐으니 여름보다 뜨거운 가로수길의 핫스팟으로 모두들 놀러오시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참 많은 분들의 피땀 눈물이 있었다. 관계 부서와의 협업이 없었으면 이벤트 오픈이 힘들었을 것 같다.

'새로보다'캠페인 개념을 잡고 1인 가구의 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담아낼 수 있는 '더 세리프 팝업북'아이디어를 내신 제작팀, 이벤트 장소의 파사드 디자인부터 내부 공간을 잡아주신 공간 제작팀, 건물 공사부터 팝업북 실현까지 모든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느라 정말 고생을 많이하신 Business Experience팀, 이벤트 운영에 힘써주신 운영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등의 콘텐츠 플랫폼 회사들과 커무니케이션을 도와주신 미디어팀, project Management팀의 스탭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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