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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x아이유 케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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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x아이유 케미,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 석영걸
  • 승인 2019.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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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중심으로 오디오 시장이 재편되면서 무선 헤드폰의 비중이 6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니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 새로운 블루투스 헤드폰 MDR-1000X를 선보였다. 

광고를 진행한 SM C&C측은 소니의 기존 MDR 캠페인은 음악적 철학을 담는데 주력했었다면, MDR-1000X는  전혀 새로운 제품이었기에 새로운 면모 보여주는 캠페인이 제작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헤드폰 선택의 기준은 뛰어난 음질과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기술이었으나, MDR-1000X에는 외부의 사운드를 자유자재로 들을 수 있는 신기술이 탑재돼 새로운 헤드폰 선택의 기준을 만들었다.

소비자들에게 생소할 수도 있는 기술을 직관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해 노이즈 컨트롤(Noise Control)을 신제품을 대변하는 컨셉으로 제시했고, 헤드폰 이어캡을 터치하면 음악과 함께 외부의 사운드까지 들을 수 있는 ‘퀵 어텐션(Quick Attention)’ 기능을 전면에 부각했다.

기술과 기능에 집중하는 광고지만, 음악이라는 가치를 배제하지 않고 제품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아이유 단독 모델에서 벗어나 ‘김창완 + 아이유’라는 신선한 조합을 선보였다. 음악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이 서로 음악에 대한 담론을 주고받는 감성적인 상황 속에서,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해 제품의 기능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또 ‘음악을 벗지 않고 음악이 아닌 소리를 듣는다’는 카피를 통해 소니 만의 음악적 감성과 신제품의 기능을 공감대 있게 전달했다.

SM C&C 관계자는 "대선배 뮤지션인 김창완이 소니 오디오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되면서, 광고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의 실제 케미에 대해서 걱정이 있었으나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라며 "지난 2014년 5월 ‘너의 의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어색한 기색 없이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휴식 시간에도 함께 신제품의 사용법을 익히며 서로를 세심하게 챙겼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MDR-1000X는 기존의 주력 제품 대비 10만 원 이상 높은 가격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캠페인 런칭 이후 예약판매 조기 매진은 물론, 헤드폰 마니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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