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6 12:40 (금)
모두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SSG.COM 브랜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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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SSG.COM 브랜드 캠페인
  • 이정훈
  • 승인 2019.07.0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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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COM 웹사이트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기존 신세계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몰, 트레이더스에서의 쇼핑이 한 번에 가능했던 SSG.COM에 새롭게 론칭한 드러그스토어 Boots, 신세계TV쇼핑, 신세계 인터네셔널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숍 Howdy까지 입점돼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8개 온라인 쇼핑몰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이 캠페인을 진행한 HS애드 기획1팀 전유나 대리는 "성공한 1집에 이어 2집을 제작하는 일은 정말 난망한 법"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유나 대리는 "큰 이슈를 만들었던 쓱 캠페인을 통해 진하게 이름을 각인시킨 SSG.COM에 이어 한층 다채롭게 진화된 내용을 전달해야 했다. 그것도 지난 시즌의 매력적인 SSG스러움을 잃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몇배의 고충이 따랐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이어 전 대리는 "이 어려운 숙제를 풀기 위해 무수한 아이디어가 산화됐다. 많은 고민 끝에 결국 아무것도 말로 설명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다양하다. 좋아졌다. 새롭다’ 이런저런 카피 대신,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유쾌하고 비논리적인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하나의 예술작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기획배경을 전했다.

아이디어의 내용은 이렇다. 신비로운 두 개의 방에 여러 명의 공유, 공효진을 포함, 수십 가지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시각각 다른 움직임의 모션을 반복한다. 

몇몇 인물은 SSG.COM과 연관된 제품을 들고 있고, 또 다른 인물은 SSG.COM과 연관된 행동을 하고 있고, 또 어떤 인물은 SSG.COM과 전혀 상관없는 의외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다채로운 상황 설정은 다양한 인물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공간 곳곳을 통해 SSG.COM이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스며들고 있음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전유나 대리는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각각 다른 행동을 하는 십여 명의 캐릭터들이 방을 들어오고 나가는 동안 단 한 번도 움직임이 겹치지 않아야 했다"라며 "모든 동선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1명씩 따로따로 촬영하는 과정은 이탈리아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드는 수작업 구두보다 정성 들여 촬영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렇게 4일 같았던 이틀의 촬영을 마치고도 우리의 험난했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일반적인 영상의 후반 작업과는 차원이 다른, 처음 해보는 후반 과정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모든 인물의 동선에 따라 테두리를 편집하는 키 작업의 기나긴 여정이 시작되었고, 정교한 그래픽·합성 작업을 통해 마침내 일반적인 TV 모니터에서 담기기 힘든 비율의 특별한 영상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영상 제작 후 소비자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느냐 역시  SM C&C팀의 고민이었다.

전 대리는 "아이디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직접 소통할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코엑스 스타필드에 가로 15.3m, 세로 3m가 넘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단순히 화면을 재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터랙티브 센서를 함께 장착해, 고객이 머물거나 지나간 방향에 따라 영상의 재생 시작 시점과 방향이 달라지는 등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수십 번의 현장 인터렉션/영상 테스트 끝에 삼성동 코엑스 스타필드에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설치되고 이 특별한 영상이 집행됐다. 압도적인 매체 사이즈와 눈을 사로잡는 콘텐츠는 사람 많은 코엑스 스타필드에서도 유독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며 "무수한 인증샷과 SNS 바이럴이 발생했고 공효진 씨를 포함한 많은 사람까지 찾는 이곳은 명실상부 SSG.COM의 새로운 브랜딩 존으로 자리잡았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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